'라디오스타' 박병은의 하정우와의 대학시절 발언이 화제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박혁권, 이병헌 감독, 박병은, 조달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병은은 MC들의 "(하정우와) 대학 선후배 사이인데, 주인공과 조연으로 만나면 기분이 어떠냐?"는 다소 민감한 질문에 "그런 건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박병은은 "대학 시절에는 내가 하정우보다 잘나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병은은 "대학 시절 같이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 '색즉시공' 오디션을 같이 봤었는데 저만 붙었었다"며 "그때 선배로서 조언을 하며 거들먹 거렸었다. 사실 그때는 단역 하나만 받아도 기뻤다"고 전했다.
'라디오스타' 박병은, 하정우 언급에 일부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박병은, 하정우 둘이 대학시절 선후배 사이였구나" "'라디오스타' 박병은-하정우 둘다 멋짐" "'라디오스타' 박병은-하정우 흥해라" "'라디오스타' 박병은-하정우 서로 다른 매력"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병은이 출연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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