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8일 오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서류합격자를 발표했다.
앞서 SK는 신입사원 공채의 지원서를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SK그룹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접수한 바 있다.
SK그룹은 신입사원 공채 시 학력과 무관하게 서류·필기 전형을 통과하면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능력 위주의 열린 채용’ 원칙을 올해에도 변함없이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에 서류전형 합격자들은 오는 25일 SK종합역량적성검사(SKCT)를 받게 된다.
인적성 검사인 SKCT는 실행역량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역사영역이 추가됐다.
이 과정을 통해 SK는 서류심사와 필기전형·면접 등을 거쳐 11월말에서 12월초까지 회사별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SK그룹은 ‘우수인재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신입·경력 사원을 포함한 총 7500명 채용을 연내 완료할 계획으로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서 정기 및 수시공채를 통해 100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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