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식 열병식이 기상악화 탓에 개막 시간이 오후로 연기된 것 같다고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10일 중국 언론 기사를 인용해 북한의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식 열병식이 나쁜 기상조건 탓에 개막 시간이 연기된 것 같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 평양은 10시 10분경 약간씩 비가 내리고 있고 구름이 낀 상황이라고 전해진다. 다만 언뜻 언뜻 구름을 뚫고 약간의 햇살도 비춰지고 있어 시간이 지나면서 날씨가 점차 호전 중이다.
북한 기념식은 일반적으로 평양시간으로 오전 10시에 개최돼, 이번 행사는 날씨가 호전되는 오후에나 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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