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의 둘째 딸 지율이가 생애 첫 보물찾기 게임에 도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남이섬 기차여행 2탄이 방송된다.
아빠 김태우는 두 딸, 소율, 지율이에게 색다른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소풍의 묘미, 추억의 보물찾기 게임을 준비했다. 노란 종이에 적힌 보물은 율자매가 좋아하는 다양한 주전부리를 그림으로 그려 재미를 더했다.
율자매는 김태우가 곳곳에 숨긴 보물을 찾아 뛰어다니기 시작했고, 언니 소율이는 놀이터를 한 바퀴 돌며 노란 종이를 하나씩 찾아갔다. 하지만 동생 지율이는 바로 코 앞에 두고도 못 찾는가 하면, 김태우의 강력한 힌트도 지나쳤다. 단 5분 안에 보물을 찾아야 하는 미션 인만큼 지율이가 보물찾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번 방송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 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지율이를 알아본 '오마베 열혈 홍콩팬'이 등장한다. 지율이의 이름 뿐 아니라 프로그램 이름까지 정확하게 맞춰 김태우 가족을 놀라게 했다.
율자매의 유쾌한 기차여행기 2탄은 10일(토) 오후 '오! 마이 베이비'에서 방송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beauty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