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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바보 어벤져스’ 입단 테스트 당당히 합격

[무한도전]심형탁, ‘바보 어벤져스’ 입단 테스트 당당히 합격

등록 2015.10.10 19:17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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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바보 어벤져스무한도전 바보 어벤져스


배우 심형탁이 무한도전 바보 어벤져스 입단 테스트에 합격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선 ‘바보전쟁-순수의 시대’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뇌순남’ ‘뇌순녀’를 찾기 위해 나섰다. 준하-형돈-하하 팀은 은지원-솔비에 이어 ‘뇌순남’ 후보로 심형탁을 꼽았다.

심형탁은 훈훈한 외모와는 다른 ‘뇌순남’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심형탁에게는 각 나라의 수도에 관한 문제가 주어졌다. 심형탁은 "헝가리의 수도는", "브라질의 수도는", "캐나다의 수도는", "노르웨이의 수도는" 이라는 문제에서 연속으로 정답을 맞히지 못했다.

멤버들은 안타까운 심정으로 "흐르는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이라는 가사의 노래를 불렀다. 정답은 오슬로. 그러나 심형탁은 "거슬러"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이런 심형탁에게 “저는 형님이 필요하다”며 “영혼의 교감 같은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후 심형탁은 순수한 뇌를 인정받아 바보 어벤져스 입단 테스트를 당당히 통과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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