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션’이 지난 주말 한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1일 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마션’은 지난 10일 하루 동안 전국 53만9728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136만1397명.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모래폭풍으로 외딴 행성에 떨어진 한 남자의 고군분투 생존기와 그를 구출하기 위한 나사(NASN)의 구출작전을 그린 영화다.
맷 데이먼이 주인공인 우주비행사 마크 와트니역을 열연했다.
입소문을 타고 흥행하던 ‘인턴’은 ‘마션’의 뒤를 이었다. ‘인턴’은 일일 관객 17만1293명을 모아 212만6173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3위는 ‘성난 변호사’가 차지했다. ‘성난 변호사’는 15만6794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42만881명을 나타냈다. 이어 ‘사도’가 8만2711명을 동원해 4위에 올랐고 5위는 ‘탐정:더 비기닝’이 차지했다.
박종준 기자 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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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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