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경북 경산 지점 오픈

경산지점 오픈식에 참여한 (왼쪽 7번째)기보 강석진 전무이사, (8번째)이천수 경산시의회 의장, (9번째)송경창 경산시 부시장, (10번째)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12일 경북 경산시 소재 경북테크노파크에 경산지점을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보는 이날 강석진 기보 전무이사와, 이천수 경산시의회 의장, 송경창 경산시 부시장, 대구은행 부행장, 기업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은 물론 지역기업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행사를 진행했다.

신설된 경산지점은 경북 경산시와 영천시 일대를 주관할 지역으로 하며, 이번 개점으로 지역내 약4000여 제조 및 지식기반서비스 관련업체 등에 보다 신속한 기술금융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석진 기보 전무이사는 “경산지역은 신규업체의 유입과 경제발전으로 향후 기술금융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지역내 우수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기술평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계원 기자 cho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