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의 남편이 이지현의 반전 요리 실력을 폭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홍석천, 이지현, 러블리즈 케이와 정예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현은 "신랑이 밖에서 잘 먹고 다녀서 결혼 전보다 10kg이 쪘다"며 "결혼을 하면 신랑의 외모는 잘 안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홍석천은 이지현에게 "결혼 전에는 외모를 많이 보지 않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이지현의 해장 요리에 불만을 표시한 남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지현 남편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K밥스타-어머니가 누구니'에 출연해 아내가 해장 요리로 두부 크림 파스타를 해준다고 하자 "오히려 속이 부대낀다"고 답했다.
이날 이지현은 "남편의 해장 요리로 두부 크림 파스타를 해준다"며 "5대 영양소가 다 들어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남편의 뚱한 반응에 "솔직히 해장이 되거나 말거나 밥 한 끼 해주면 되는 것 아니냐"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녕하세요 이지현 남편 외모 언급에 일부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이지현, 남편이랑 행복하시길" "안녕하세요 이지현, 남편 외모 안보는 것 웃프다" "안녕하세요 이지현 정말 예뻤었는데" "안녕하세요 이지현 흥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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