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계열의 저비용 항공사인 제주항공이 제주지역 초등학생들의 수학여행을 돕는다.
제주항공은 최근 제주관광공사와 체결한 교육여행 활성화의 일환으로 서귀포 서광초등학교와 창천초등학교, 제주 추자초등학교 학생들의 수학여행을 위해 학생들에게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학교는 서울 등 수도권을 둘러보기 위한 수학여행을 떠나게 됐으며 제주항공은 제주관광공사와의 업무 협약에 따라 이번 왕복 항공권 지원에 나섰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지역 어린이들의 수도권 수학여행 지원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왕복 항공권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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