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은 오는 16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선보이는 ‘청담 린든그로브’ 분양홍보관을 오픈,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청담 린든그로브는 지하 3층~지상 7층, 5개동, 전용면적 84~232㎡로 구성된 114가구의 아파트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84㎡ 76가구 ▲전용면적 176㎡ 14가구 ▲전용면적 203㎡ 7가구 ▲전용면적 213㎡ 8가구 ▲전용면적 232㎡ 9가구다.
이 중 최근 강남에서도 희소성 있는 면적인데다 임대수익 등 투자수익성까지 갖춘 전용면적 84㎡ 70세대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청담동 고급빌라 지역에 자리잡게 될 청담 린든그로브는 강남 명품 주거 생활권의 메카로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우선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서 청담사거리까지 이어지는 청담동 명품거리가 도보권에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청담근린공원이 있고, 한강변과 오솔길 공원도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녹지환경도 누릴 수 있다. 경기고, 영동고, 청담고, 봉은초 등 강남8학군의 명문학교가 인근에 있다.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등도 가깝다.
단지 인근으로는 강남북을 잇는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와 인접해 있다.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도 가깝다. 이를 이용한다면 강남과 강북의 주요 도심권역으로 이동이 편리해 직주근접 주거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7호선 청담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청담 린든그로브는 정수기 설치가 필요 없이 '빌트인 아리수냉온음수기'가 무상으로 공급된다. 서울시와 협업으로 만드는 아리수 안심 아파트로, 스마트 워터 시스템을 통해 건강한 물,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각 가구 내에 공급한다.
각 가구 내에는 음식물쓰레기 자동 이송시스템도 적용 됐다. 각 가구 주방 싱크대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투입구가 있어서 냄새 나는 음식물쓰레기 봉투를 손에 들고 직접 버리러 가는 번거로움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이다.
마찬가지로 일반쓰레기도 옥외로 나갈 필요 없이 현관외부에 설치된 투입구에 버리면 동일한 방식으로 진공이송 된다. 청담동 공동주택 대부분이 개별난방인 것과 달리 청담 린든그로브는 지역난방을 도입해 비용절감에 유리하다.
청담 린든그로브는 청담공원 자락의 경사지형 특성을 고려해 기존 지형을 적극 활용한 친환경적 대지 순응형 단지로 계획됐다.
단지 내 다양한 레벨을 각각의 기능에 충실하게 조성하면서 판상형, 테라스하우스, 3면 개방형,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유형의 아파트를 배치해 경사지임에도 자연스럽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연출했다.
유럽식 중정형 설계를 통해 개방감도 높였다. 청담 린든그로브는 단지 중앙부의 정원을 중심으로 주동을 외곽에 배치한 유럽식 중정형 설계를 통해 대부분의 가구에서 단지 조경이 가능하다.
단지 배치도 청담공원 방향으로 열리도록 계획해 공원의 녹지축이 단지 커뮤니티 시설과 중앙 정원으로 연결되게 하는 등 자연 친화적 단지를 조성했다.
청담 린든그로브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수의 무상옵션도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뿐만 아니라 자외선 차단과 단열에 뛰어난 고급스러운 이건창호를 무상 시공한다.
필터 자동 로봇청소기능이 탑재된 시스템 에어컨도 무상 옵션이다. 더욱이 캠핑 용품, 운동기구 등 보관할 수 있는 세대별 지하창고를 비롯해 실외기 공용부 설치로 생긴 여유 공간을 특화 시킨 안방 발코니 창고장(84A/84C/84D타입)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코오롱글로벌 분양 관계자는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에어컨 무상포함, 평당평균 분양가가 3880만원으로 투자가치에 매력을 느껴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청담 린든그로브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509번지(9호선 삼성중앙역 4번출구 인근)에서 오는 16일 문을 연다.
코오롱글로벌은 10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0월 29일 발표된다. 계약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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