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기에 비해 소폭 줄어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5년 3분기중 외환거래 동향’을 보면 은행간 시장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외국환중개회사 경유분 기준)는 234억8억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전분기 248억5000만 달러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상품종류별로는 현물환은 105억9000만 달러, 외환스왑 108억3000만 달러, 기타파생상품 18억7000만 달러, 선물환 1억8000만 달러 순이었다.
한국은행은 “특히 8월중 원/위안 현물환거래는 중국인민은행의 위안화 기준환율 산정방식 변경 등으로 위안화 환율의 방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큰 폭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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