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공학교육혁신센터 14일 ‘찾아가는 취업 특강’ 초청
목포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14일 공학관에서 유영철 현대삼호중공업 상무를 초청해 ‘2015 찾아가는 공과대학 취업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 유영철 현대삼호중공업 상무이사는 공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근 취업동향과 성공적인 취업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유 영철 상무는 “현대삼호중공업과 목포대학교는 지역대표기업과 전남거점대학이라는 측면에서 무엇보다 협력이 중요하다” 면서 “두 기관은 협력을 통해 목포를 넘어 전라남도 경제발전을 위해서 노력하자” 고 강의 서두를 시작했다,
이어 유 상무는 “오늘 이 자리에 온 이유는 대학을 졸업한 뒤 현대자동차 홍보광고담당, 대한축구협회 홍보국장, 현대중공업 상무로 일하면서 느낀 경험담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에서 어떤 마음의 자세를 갖고 일하는 것이 성공에 이를 수 있는가에 대해서 강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역발상의 사고를 갖고 어려움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불가능에 도전해서 성취한 점”이라고 강조했다. 유 상무는 그 대표적인 인물로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를 예시했다.
학생들이 취업할 때 유념해야 할 자세로 유 상무는 “예전에는 스펙이 중요했지만 최근에는 인성, 도전정신, 성실성이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취업 지원자들은 무엇보다 성실성을 바탕으로 열정과 패기로 목표를 세워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구체적인 대안으로 ‘사고의 틀을 깨라’, ‘불가능은 없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성공적인 취업 전략’ 등을 설정하고 사례를 들어가며 강의를 마친 뒤 “학생들에게 성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유 상무와 함께 특강에 참가한 김영기 현대삼호중공업 인사부장은 2015년 채용 트렌드, 취업준비, 취업전략, 세부 취업전략 등으로 나눠 열띤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의 취업 갈증을 해소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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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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