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윤종신 “시청률? 실력과 별개, 안정화 접어들었다”

'슈퍼스타K7' 윤종신이 시청률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7'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이 참석했다.

이날 윤종신은 "실력과 시청률은 관계 없는 이야기다"라고 시청률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윤종신은 "'슈퍼스타K' 시청률의 정점은 시즌2와 3였던 것 같다. 시즌7에서는 안정화에 접어든 시기가 아닐까. 좀 더 화제성 있는 친구들이 있었다면 시청률이 상승했을것이만 원조 오디션 프로그램으로서 안정화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슈퍼스타K7'은 톱 10을 확정짓고 15일 첫 생방송에 나선다. 톱 10에는 김민서, 마틴 스미스(전태원, 정혁), 스티비 워너, 이요한, 자밀 킴, 중식이(정중식, 김민호, 장범근, 박진용), 지영훈, 천단비, 케빈 오, 클라라 홍이 진출했다.

생방송은 총 6회로 진행되며, 생방송 1회부터 3회까지는 일산 CJ E&M 세트장에서, 4회부터 6회인 결승전까지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심사는 심사위원 점수 50%, 문자투표 45%, 사전 인터넷 투표 5%로 구성된다.

한편 '슈퍼스타K7'은 매주 목요일 오후 Mnet에서 방송된다. [사진=CJ E&M]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