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언론에서 잘 자란 한국의 아역스타로 문근영을 꼽았다.
중국 언론 매체 복주신문은 15일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문근영의 연기 인생을 집중 조명했다.
1999년 영화 ‘길 위에서’로 13살에 데뷔한 문근영은 2000년 ‘가을동화’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문근영은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팬들에게도 ‘어린 은서’로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이후 ‘명성황후’, 영화 ‘어린 신부’, 드라마에서 첫 성인주연을 맡은 ‘바람의 화원’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대중과 소통해왔다.
그런 가운데 2010년 장근석과 함께한 '매리는 외박중'을 통해 중국에서 新 한류스타로 급부상했다.
복주신문은 이어 2008년 SBS 연기대상에서 최연소로 대상 수상한 것을 포함해 수상 내역을 나열했다. 또 “미래가 더 기대되는 배우”라며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자리매김 했음을 강조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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