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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박효주, 눈물의 재회 “우리 솔직하게 살자”

[두번째스무살] 최원영·박효주, 눈물의 재회 “우리 솔직하게 살자”

등록 2015.10.17 21:35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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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두번째 스무살'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최원영과 박효주가 재회했다.

1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마지막회에서는 좌천대 김우철(최원영 분)을 찾아간 김이진(박효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좌천대로 쫓겨간 김우철은 자신의 멘탈을 애써 붙잡았다. 헝클어진 머리에 떨어지려는 단추가 그의 상황을 짐작케했다.

김이진은 김우철을 잊지 못했다. 그는 큰 모자와 선글라스로 변장을 한 후 몰래 우철을 지켜봤지만, 이를 눈치챈 우철이 이진을 불렀다.

김우철은 "분이 안풀려서 왔냐"고 물었고, 이진은 "쉽게 잊혀지지 않았다"고 답했다. 자신의 잘못에 제 발 저린 우철은 뺨을 내밀며 "때려라"라고 했다.

이에 이진은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말을 못알아 듣는 분이었냐"며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함께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고, 서로의 진심에 대해 알게되었다. 김우철은 "이제 우리 솔직하게 살자"고 말했다.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그녀 '하노라' 앞에 스무 살 캠퍼스 라이프가 난생처음 펼쳐져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의 멘붕과 소통을 그린 드라마다.

한편 '두 번째 스무살'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6일부터 '응답하라 1988'이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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