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100회를 맞이하여 ‘백점 아빠를 향하여’라는 주제를 다뤘다.
이날 엄태웅과 지온은 애완견 새봄이를 데리고 동물병원으로 향했다. 앞서 전날 밤 엄태웅은 새봄이에게 태기를 느꼈던 것. 검사 결과 새봄이의 임신이 확인됐다.
이에 새봄이의 영양 보충을 위해 부녀는 정육점을 찾아 직접 생족발을 구매했다. 이어 수산시장에 들러 싱싱한 전어와 새우도 구매했다. 엄태웅은 갓 잡은 새우 한마리를 지온이 몰래 먹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집으로 돌아온 부녀는 사온 족발을 5시간을 삶았다. 족발이 삶아질 동안 부녀는 본격적으로 새봄이 집 만들기에 돌입했다. 엄태웅이 몰두할 동안 지온이는 낙서를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한편 완성된 족발을 손질하며 엄태웅은 끊임없이 고기를 집어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새봄이가 다가오자 그릇에 한 가득 담아 주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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