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가 남편 정승민이 이상형에 가까운 남자라고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게스트로 장윤주가 출연했다.
이날 장윤주는 남편에 대해 "4살 연하다. 우리 어머니도 아버지보다 6살 연상이다. 결혼 전 이상형은 금성무였다. 그리고 나무를 만지는 남자였다. 또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남편이 이상형과 비슷하다고 고백했다.
장윤주 남편 정승민의 모습을 본 출연자들은 "수염도 있고 금성무 느낌이 좀 있다"면서 "딱 이상형을 만난 것 같다"고 축하를 보냈다.
이에 장윤주는 "너무 괜찮지 않냐"면서 남편을 향해 하트를 발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영상을 통해 깜짝 등장한 장윤주의 남편 정승민은 장윤주와의 첫 만남에 대해 "촬영을 위해 스태프들이 20명 넘게 기다리고 있는데 (장윤주가) 1시간 지각했다. 참 안되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촬영을 하는데 눈빛이 바뀌더라. 멋있다고 생각했다. 일하는 모습에서 반전매력을 느꼈다"고 전했다.
'힐링캠프' 장윤주, 금성무 닮은 남편 정승민 등장에 일부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장윤주, 이상형과 결혼했네" "'힐링캠프' 장윤주, 정승민 씨 행복하시길" "'힐링캠프' 장윤주 프로답다" "'힐링캠프' 장윤주 너무 좋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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