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한·중 통상협력 현황 평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계기로 양자 간 교역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 △산업단지 및 문화 분야 협력 및 비관세 장벽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우리 측은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 애로사항인 농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및 화장품 등에 대한 각종 비관세장벽 해소에 나선다.
산업부는 중국 측의 관심을 촉구하고 한·중 FTA 체결 이후 우리 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이상진 산업부 통상협력국장을 수석대표로, 중국은 송 야오밍 상무부 아주사 상무참사관(국장급)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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