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원 교환 연수는 양사가 주요사업과 현지의 상황에 대하여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 협력사업을 추진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NH농협은행은 베트남 농업농촌발전은행의 인사/기업고객/재무관리 담당 직원을 초청해 3주간 한국 문화, 금융제도, 한국농협 및 농협은행의 주요사업에 대한 연수를 제공한다.
내년에는 NH농협은행의 직원이 베트남을 방문해 직원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이와 같은 직원연수 등 상호협력을 통해 베트남 현지 사업을 확대하려는 방안을 계획중이다. 현재 농협은행은 베트남 당국에 현지 지점인가를 신청한 상태다.
김호민 NH농협은행 부행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앞으로 NH농협은행 글로벌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이 되어 해외사업진출의 인적기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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