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빅뱅, 소녀시대가 대표 한류스타로 뽑혔다.
지난 20일 중국 언론 매체 중국오락망은 ‘한류20년’ 대표가수로 동방신기·빅뱅·소녀시대가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한류 20년을 맞이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전문가들의 심층분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20일에 거쳐 실시했다.
조사 결과 Kpop부문에서는 1위부터 5위까지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의 소속가수가 휩쓸었다. 동방신기·빅뱅·소녀시대가 1위부터 3위을 차지, 이어 보아와 싸이가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부문에서는 ‘대장금’, ‘겨울연가’, ‘가을동화’ 등 한류의 시작을 이끈 드라마가 선정됐고 예능부문은 ‘런닝맨’이 유일하게 차지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송성각원장은 “20년 동안 한류 확산에 힘을 써준 대표작과 콘텐츠 제작자분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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