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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채수빈 꺽고 치어리딩 부장 등극··· ‘발칙하게 고고’ 이원근 티격태격

정은지, 채수빈 꺽고 치어리딩 부장 등극··· ‘발칙하게 고고’ 이원근 티격태격

등록 2015.10.21 17:18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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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발칙하게 고고' 방송영상캡쳐사진 = KBS2 '발칙하게 고고' 방송영상캡쳐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가 채수빈을 꺾고 치어리딩부 부장에 선출됐다.

2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연출 이은진 김정현 / 제작 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에서 체육대회 공연에 설 치어리딩부 부장을 뽑는 미션을 진행했다.

앞서 미션 전 강연두(정은지 분)는 고발 프로그램에서 세빛고 비리에 관한 내용을 방송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우울해진 강연두에게 김열(이원근 분)이 다가와 위로하며 “네가 싫어할지 모르겠지만 차라리 잘 된 것 같다. 그 방송이 나갔으면 진짜 다쳤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에 강연두는 “막춤이나 잘 춰라. 너만 잘해도 우린 안 진다”고 웃어 넘겼다.

이어 권수아(채수빈 분) 팀과 강연두 팀은 차례로 멋진 공연 미션을 펼쳤다. 미션이 끝난 뒤 교사 남정아(이미도 분)는 “내가 낸 미션이 무엇인지 두 팀 다 잘 이해한 것 같다”며 권수아 팀의 화려한 치어리딩 기술과 강연두 팀의 독창적이고 자유분방한 안무를 칭찬했다. 체육대회 공연에서는 두 팀이 합쳐 새로운 안무를 짜게 하도록 지시했다.

남정아는 이어 권수아에게 “하동재(차학연 분)는 왜 미션에 참여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권수아는 “동재에게 문제(신체접촉장애)가 있어 참여가 불가능했다”고 답했다.

이에 “팀인데 어떤 식으로든 참여시켰어야 했다”며 “치어리딩은 모두가 함께 했을 때 완성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강연두가 미션에서 승리했고 치어리딩부의 새로운 부장으로 선출됐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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