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미인 이영애가 ‘대장금’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후 11년 만에 ‘사임당’으로 컴백 소식을 전해왔다.
이에 ‘사임당’에 대한 관심이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연일 쏟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중국 언론 매체 청해오락은 22일 이영애의 회당 출연료를 언급해 명실상부 한류스타의 위엄을 입증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영애는 회당 1억 4천여만 원의 출연료를 받으며 국내여배우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청해오락은 또 중국의 8대 방송국이 이미 사임당의 방영권을 따냈으며, 내년에 한국과 대만에서 최초로 동시 방영 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영애는 ‘사임당’에서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 서지윤과 조선시대 사임당에 분해 1인2역에 도전한다. 서지윤이 우연히 사임당의 일기와 신비한 미인도를 발견하면서 미인도에 관한 비밀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유로운 영혼의 남자주인공 이겸은 엄격한 가정에 짓눌려있지만 사임당을 만나 인생에 변화를 가져오는 인물로 송승헌이 전격 캐스팅돼 더욱 기대감을 싣고 있다.
이외에도 황정음, 박서준, 최시원 주연의 MBC ‘그녀는 예뻤다’와 SBS ‘용팔이’도 인기 상승세를 타고 대만에서 방영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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