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어벤져스의 수도 여왕 홍진경이 뇌섹남 오형제 정형돈·전현무를 상대로 승리해 반전 재미를 선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바보 전쟁 - 순수의 시대’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와 전현무가 특별출연해 정형돈, 박명수, 정준하와 뇌섹남 오형제로 팀을 꾸려 ‘바보 어벤져스’와 대결을 펼쳤다.
수도 맞히기 문제가 나오자 홍진경이 정형돈과 대결을 위해 나섰다. 수도 맞히기는 나라의 수도를 맞히는 문제로 5문제중 3문제를 먼저 맞히면 승리하는 게임이다.
앞서 정형돈의 활약으로 ‘뇌섹남 오형제’팀이 2:0으로 이기고 있던 상황. 이에 홍진경은 유재석의 질문과 동시에 정답을 외치며 막힘없이 수도를 읊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차례로 정형돈과 전현무와의 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머쥔 홍진경은 ‘바보 어벤져스’ 멤버들을 감동시키며 ‘수도 암기의 고수’에서 수도 여왕으로 거듭났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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