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한채아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다.
2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마지막회에서는 독거미 부대에 입소한 한채아가 모든 훈련을 마치고 여군 특수부대원으로 거듭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특공무술 훈련 전 박지윤의 '성인식'을 연상시키는 요염한 몸 풀기 동작으로 매력을 과시한 한채아는 본격 훈련에서도 첩보 영화 못지않은 독보적인 무술 실력을 뽐내 동기들의 찬사와 함께 수석으로 지명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 건물탐색격멸작전을 위해 헬기 탑승에 나선 한채아는 전날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전훈련에서 마치 처음 훈련에 나서는 듯한 두려움과 공포로 가득찬 얼굴로 안타까움을 자아낸 것.
결국 어렵사리 헬기에 탑승한 한채아는 주변의 소음과 흔들림에 불안한 표정을 지어 보였지만 막상 실전에 나서자 언제 그랬냐는 듯 집중력을 발휘해 물 흐르듯 하강해낸 것은 물론, 이어진 모든 훈련 또한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완벽하게 수행했다.
한편 '진짜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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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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