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박정아가 악한 마음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에서는 강석현의 집을 방문한 신은수(최강희 분)의 엄마 최강자(김미경 분)와 딸 홍미래(갈소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자와 미래를 본 집사 고양순(서경화 분)이 은수를 꾸짖었지만 이세영(박정아 분)이 나타나 미래에게 집을 구경시켜줬다.
세영에게 감사를 표한 은수는 세영의 방에 미래에게 줄 과자와 우유를 가져갔다.
이어 카펫에 우유가 쏟아지자 세영은 “카펫에 우유가 스며들면 역한데”라고 말한 뒤 은수로 하여금 카펫과 자신의 구두를 닦게 했다. 그런 가운데 미래에게 “엄마처럼 되지 않으려면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미래가 기침하자 은수가 물을 가져다 주려고 하자 세영은 “카펫 버릴거냐. 얼마짜리 인줄 아냐”고 말해 곤욕을 치르게 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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