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발레리나 강수진의 과거 충격 발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과거 kbs '승승장구'에서 강수진은 17살에 겪은 첫사랑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강수진은 "나에게 유독 잘해주던 남학생이었다. 프랑스인이었고 외모도 만화에서 튀어 나온 것처럼 잘생겼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강수진은 "하루는 남자애가 나를 따로 불렀다. 남자애는 '수진아, 나도 널 좋아해. 하지만 다른 식으로 널 좋아해'라고 말해 당시에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며 "실은 그 남자애가 동성애자였다. 그게 내 첫사랑이었다. 그것도 짝사랑"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의 충격 발언이 재조명 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첫 사랑이 충격적이긴하네" "'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멋져" "'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첫 사랑이 동성애자라는 사실 알았을 때 정말 충격이였겠다" "'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냉장고 텅텅 비었던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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