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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아이디어 뺏긴 강별에 무릎 꿇고 사과

[가족을지켜라]정혜인, 아이디어 뺏긴 강별에 무릎 꿇고 사과

등록 2015.10.27 14:04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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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1 '가족을 지켜라' 영상캡쳐사진 = KBS1 '가족을 지켜라' 영상캡쳐


‘가족을 지켜라’ 정혜인이 강별 앞에 무릎 꿇었다.

26일 방송된 KBS1 ‘가족을 지켜라’(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에서 고예원(정혜인 분)이 아버지인 원소식품 회장의 주장에 못이겨 이해수(강별 분)에게 무릎 꿇어 사죄했다.

이날 해수와 예원은 원소식품 회장실에 모였다. 이어 회장은 예원에게 서서 해수에게 사과하라고 말했다.

앞서 예원은 해수의 맛간장에 원소식품의 상표를 붙여 시장에 출시한 상황. 이에 예원은 “회사를 위해서 한 일이다”라고 변명한 뒤 마지못해 용서를 구했다.

그러나 회장은 “네가 용서를 구할 사람은 이해수다”라며 “당장 무릎 꿇고 사과하라”고 말했다. 이어 해수에게 맛간장 상표를 떼어내고 시장에 출시된 제품도 회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런가 하면 예원에게 다시는 경영에 참여하지 말라고 말한뒤 “이사회가 열리기 전에 물러나라. 그게 내가 해줄 수 있는 마지막 배려다”라고 못박았다.

한편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로 오는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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