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비가 휴대전화 분실로 인해 공갈 협박을 당한 가운데, 엄마 견미리와의 카톡 대화내용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유비는 지난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견미리와 나눈 대화 일부를 게재했다. 당시 이유비는 이준기와 함께 '밤을 걷는 선비'를 촬영중이었다.
견미리는 카카오톡을 통해 딸에 대한 극진한 애정과 사랑을 드러냈다. 견미리는 "약도 챙겨먹고, 네 몸이 충전되야 촬영할 때 베스트컷이 나오는거야 침 맞고와 꼭"이라는 글로 관심을 나타냈다.
이어 견미리는 "참, 누가 비책이야? 니피를 먹은 김성렬?"이라고 물었다.
이에 이유비는 "비밀이야. 그니까 본방 보라고"라며 귀엽게 거절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유비, 견미리와 나눈 카톡 대화가 재조명 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이유비-견미리, 정말 훈훈하네요" "이유비 휴대폰 찾아서 다행" "이유비-견미리, 그 엄마에 그 딸" "이유비보단 견미리가 미인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더스HQ는 이유비 휴대 전화 분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싸이더스HQ는 "이유비가 휴대폰을 분실했고, 금품을 요구하는 일당에게 당당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수사를 의뢰했다"며 "휴대폰 안에 내용이 이상한 것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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