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9일 탤런트 이상윤과 김소은을 금감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상윤은 드라마에서 부드럽고 지적인 역할을 많이 담당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의 배우”라며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금감원의 역할과 부합한다”며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김소은은 예능과 드라마에서 단아하면서도 신세대의 밝고 산뜻한 이미지를 보여줘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우로 금감원이 추진 중인 금융개혁과 잘 어울려 선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금감원 홍보대사 위촉에 이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작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의 취지에 적극 공감해 가입에 동참했다.
한편 이들 홍보대사는 금융개혁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금융시장의 글로벌 제고를 위한 금감원의 주요행사에 참석한다. 또 홍보 영상·포스터 모델 등으로 참여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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