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산업재 실적의 경우 프로젝트 이익 증가, IT물량 증가 등으로 향후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6년 투르크메니스탄 GTL, 2017년 세이디의 프로젝트 수주도 기대되는 만큼 향후 상사 본연의 실적 개선세가 뚜렷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범한판토스의 하이로지스틱스 흡수합병에 따른 실적 및 지분가치 증대로 호재라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연구원은 “범한판토스는 LG그룹의 지배구조 재편의 핵심 축인 점을 감안할 때 중장기 고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프로젝트 수익 확대 본격화에 2분기 이후 하이로지스틱스 인수에 다른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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