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SK텔레콤 관계자는 “논의가 진행 중인 것은 맞다”며 “아직 논의가 진행 중인 사안이어서 더 밝힐수 없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입장에서는 CJ헬로비전을 인수할 시 콘텐츠 확보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된다. 더군다나 CJ헬로비전의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을 흡수한다. 점유율이 다소 떨어진 SK텔레콤 입장에선 CJ헬로비전의 알뜰폰이 익숙하다.
CJ헬로비전 입장에선 케이블 업계의 미래에 대한 모호함이 있을 수 있다. IPTV, OTT 등 여러 경쟁력이 있는 서비스들 중에서 케이블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있을 수 있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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