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중식이가 톱5에 진출한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아카데미에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7'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마틴 스미스, 자밀킴, 중식이, 천단비, 케빈오가 참석했다.
이날 중식이는 "생계를 책임지며 좋아하는 음악을 계속 해왔다. 매달 싱글 앨범을 제작했는데 들어주는 사람이 없으니 힘들었다.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지내왔다"라고 돌아봤다.
중식이는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참가하게 되었는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음악을 할 수 있는 희망의 빛이 보인다. 더 할 나위 없이 기쁘고 열심히 음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로 일곱번째 시즌을 맞이한 '슈퍼스타K'는 생방송 진출자 톱10이 세 번의 생방송을 거쳐 경쟁을 펼쳤으며, 지난 10월 28일 열린 세번째 생방송에서 자밀킴, 중식이, 천단비, 케빈오에 이어 마틴 스미스가 슈퍼세이브로 합류했다.
톱5는 결승전까지 남은 세 번의 생방송을 경희대 평화의 전당으로 옮겨 선보일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5억, 차량, 음반 발매, MAMA 스페셜 무대를 펼칠 기회가 주어진다. 매주 목요일 오후 Mnet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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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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