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천단비가 이선희와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아카데미에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7'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마틴 스미스, 자밀킴, 중식이, 천단비, 케빈오가 참석했다.
이날 천단비는 이선희 앞에서 노래를 부른 것에 대해 "지난해 이선희 30주년 콘서트를 개최했었는데, 당시 코러스로 참여했었다. 생방송 무대에서 객석에 계신 것을 보니까 부담되고 떨렸다. 그걸 이겨내고 무대를 마쳤다는 것 자체가 저한테는 너무 감사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천단비는 "행복한 경험이었다. 영광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일곱번째 시즌을 맞이한 '슈퍼스타K'는 생방송 진출자 톱10이 세 번의 생방송을 거쳐 경쟁을 펼쳤으며, 지난 10월 28일 열린 세번째 생방송에서 자밀킴, 중식이, 천단비, 케빈오에 이어 마틴 스미스가 슈퍼세이브로 합류했다.
톱5는 결승전까지 남은 세 번의 생방송을 경희대 평화의 전당으로 옮겨 선보일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5억, 차량, 음반 발매, MAMA 스페셜 무대를 펼칠 기회가 주어진다. 매주 목요일 오후 Mnet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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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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