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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안변책 가결되자 신세경 먼저 찾았다 “지금은 만끽할 때”

[육룡이나르샤]유아인, 안변책 가결되자 신세경 먼저 찾았다 “지금은 만끽할 때”

등록 2015.11.04 07:38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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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육룡이 나르샤' 영상캡쳐사진 = SBS '육룡이 나르샤' 영상캡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바라던 안변책(변방을 안정시킬 계책)이 도당에서 통과되자 신세경을 찾았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안변책이 통과되자 이방원(유아인 분)과 분이(신세경 분)가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은 분이를 얼싸안으며 안변책이 통과됐다는 사실에 기뻐했다. 분이 역시 “진짜 통과된 거냐”며 자신의 일처럼 좋아했다.

이방원은 이어 자신이 안변책을 위조한 것을 걱정하는 분이에게 “이제 개경 세력이 대대적으로 개편될 거다. 지금은 승리를 만끽할 때다”고 말했다.

한편 ‘육룡이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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