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이 유아인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을 느꼈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분이(신세경 분)의 허름한 짚신을 보고 꽃신을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분이는 사내가 신발을 골라줘야 한다는 신발 장수의 말에 “신발 골라주는 사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도 이방원이 무심한 척 신발을 골라주자 이에 못이기는 척 신었다.
이어 분이는 신발 신는 것을 도와주려는 이방원을 보고 이상한 감정에 휩싸였다. 이방원을 밀친 뒤 도망간 분이는 자신이 이상하다고 느끼면서도 꽃신을 보며 흐뭇해 했다.
한편 ‘육룡이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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