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가 마지막까지 강용석과의 스캔들을 부인했다.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도도맘 김미나를 만났다.
김미나는 의외로 담담한 모습이었다. 그녀는 “어차피 얼굴이 공개됐고 굳이 숨을 이유가 없었다. 불미스러운 일이고 증거도 있는 상황에 내 잘못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불륜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상에 지장 없이 생활 중이다. 일각에서는 유명세를 노린것 아니냐하는 데 웃어넘길 정도다”고 말했다.
김미나는 또 두 사람이 입을 맞춰 이야기 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 그대로기에 말이 같을 수밖에 없다며 강력히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강용석과 얽힌 것에 후회는 없냐는 질문에 김미나는 “후회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처신을 조금 더 잘하고 해명을 번복 안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원망하고 후회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강용석은 이상한 사람이 아니다. 만약 불륜이었다면 끝이나야 된다. 연락이 끊겨야 된다. 여기에도 의혹을 던지면 더 이상 할 얘기가 없다. 불륜이라 단정 짓고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도 전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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