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 중국 뷰티 아이콘상을 수상하며 新 한류 여신으로 급부상 했다.
공효진은 지난 5일 저녁 상해 여덕요 미술관에서 열린 ‘2015 코스모 뷰티 어워즈(Cosmo Beauty Awards)’에 참석해 ‘뷰티 아이콘’상을 수상했다.
그 동안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괜찮아, 사랑이야’ ‘프로듀사’ 등 출연한 작품들 마다 높은 시청률과 호평을 이끌어내며 한국 드라마의 독보적인 여왕으로 불리고 있는 공효진은 ‘2015코스모 뷰티 어워즈’ 행사에 한국 배우를 대표하여 초청받았다.
공효진은 오는 12월 13일 대만에서 첫 해외 팬미팅을 앞두고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뷰티 시상식인 ‘코스모 뷰티 어워즈’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공효진은 ‘아시아 뷰티 아이콘’ 수상 직후 무대에 올라 아름다움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모두가 끝없이 노력하고 찾는 것이 아름다움이 아닐까.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지금 이 시대의 진정한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은 나지상, 안젤라 베이비, 진의함, 진연희, 교진우, 슈퍼주니어 김희철, EXO 레이 등 중화권 최고의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중국의 IPTV인 Le TV를 통해 생방송 됐다.
공효진은 최근 영화 ‘미씽:사라진 아이’ 촬영을 끝마쳤으며 12월 대만 첫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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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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