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의 한채아가 주원과 키스신 비화를 털어놨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연예계 십장생'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장혁과 박은혜, 김민정, 정태우, 한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아는 "주원과 키스신 후 남자로 느껴진 적 있었냐"라는 질문에 "주원이 남자로 보였다"라고 답했다.
드라마 '각시탈'에서 주원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한채아는 "('각시탈'에서) 제가 뽀뽀를 하는 신이 있었다"며 "주원이 눈을 감아 NG가 났다. 그런데 눈을 감으면 느낀 거잖아요"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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