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11월 경기도 안성시 가사동 175 일원에 ‘안성 푸르지오’를 지역 최초로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평택 용이 1,2차 1646가구와 평택 비전 761가구 등 푸르지오가 인근지역에서 대표 브랜드 아파트로 성공적인 분양을 이끌어왔다”며 “최근 안성지역 전세가가 70%를 육박하는 등 급상승세를 보이는데 반해 신규공급이 2년여간 없었기에 지역 첫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성 푸르지오는 지하 1층 지상 16~23층 10개동 규모로 전용 59㎡ 455가구, 전용 74㎡ 304가구, 총 759가구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단지 장점은 전국으로 연결된 편리한 교통망이다. 안성터미널 바로 앞 자리로 대중교통을 통한 시내외 진출입이 용이하고,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등 3개의 고속도로를 통해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배후로는 비봉산이 있고, 단지 앞으로는 안성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전세대 남향위주의 배치로 구성된다.
단지의 조경면적비율을 30%이상으로 쾌적한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의 80%이상이 판상형으로 3,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보조주방, 파우더룸, 드레스룸, 주방펜트리공간 등이 특화설계 됐다.
단지 앞 안성종합버스터미널 외에 1km거리에 안성시청이 있다.
향후 경기도 10개년 도시철도기본계획에 포함된 평택안성선(2020년 예정)과 제 2경부고속도로(2021년 예정)가 단지 주변으로 계획돼 있어 향후 개발 가능성도 높다.
안성 푸르지오 관계자는 “우수한 자연환경 속에 시,내외 진출입이 편리한데다 인근 평택 등 1000만원에 육박하는 분양가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분양이전부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ksb@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