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김민재의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리얼한 연기가 화제다.
7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이하 ‘마을’)에 출연중인 김민재가 아치아라 파출소 ‘한경사’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리얼한 반전연기로 매력을 뽐내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김민재(한경사 역)는 산 속에서 발견된 백골사체가 실려나가자마자 옷 매무새를 정리하는 등 긴장이 풀어진 ‘한경사’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표현했다. 이어, 육성재(박우재 역)의 걸레질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다리만 들어 올리거나, 물로 가글을 하고 경찰서 내에서 양치까지 해결하는 등 실제 경찰처럼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특히 김민재는 잠복근무 중 쪽 잠을 자다 잠꼬대를 하는 등 코믹한 모습으로 웃음을 주다가도, 용의자를 취조할 때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첨예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이처럼,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리얼한 생활연기로 웃음과 긴장감을 넘나드는 반전매력을 뽐내며, '마을'의 몰입도를 증폭시키는 김민재의 활약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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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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