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프엑스가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꾸며 대두화 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에프엑스는 '다이아몬드'와 '4 WALLS(포 월즈)'의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에프엑스 리더 빅토리아의 과거 고백이 새삼 재조명됐다.
과거 MBC 라디오 '우상본색'에 출연한 빅토리아는 "가수는 춤추니까 활기차다. 대신 앨범이 나오면 스케쥴이 많아 피곤해진다. 그런데 연기도 힘들다. 가수가 동적인 느낌이라면 배우는 정적인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빅토리아는 "지금 생활에 매우 만족한다. 하지만 미래를 위해 더 분투해야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 은퇴계획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있다. 30살이 되면 그만두려 했다. 하지만 내가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하루하루 생각하는 게 다르다"며 "하루하루 즐겁게 살다보면 자연의 순리대로 많은 일을 하며 하루하루 행복하면 그걸로 된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에프엑스는 정규 4집 '4 WALLS(포 월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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