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 핏 스퀘어’ 첫 선

이달 스페인 바르셀로나 전시회서 공개···신축성 강화로 착용감 높여

효성이 11월 18일부터 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데님 프레미에르 비죵(Denim Premiere Vision)’ 전시회에 참가해 ‘크레오라 핏 스퀘어’를 세계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사진=효성 제공

효성이 데님용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 핏 스퀘어(creora® Fit²)’를 발표한다.

10일 효성은 이달 18일부터 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데님 프레미에르 비죵(Denim Premiere Vision)’ 전시회에 참가해 ‘크레오라 핏 스퀘어’를 세계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크레오라 핏 스퀘어’는 맵시와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데님 소비자의 수요를 만족시키고자 개발됐다.

크레오라 핏 스퀘어를 적용한 데님은 모든 방향으로 늘어나는 특성에 따라 몸을 감싸주는 느낌과 함께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조현준 섬유PG장(사장)은 “전세계 데님 고객들에게 실용성과 활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패션 브랜드들과 함께 ‘크레오라 핏 스퀘어’를 적용한 데님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크레오라 핏 스퀘어’를 통해 프리미엄 데님 분야에서도 스판덱스 시장 세계 1위 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차재서 기자 sia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