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은 10일 옥봉지역 아동센터에서 ‘BNK행복한공부방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BNK금융 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 남정만 진주시의회 부의장, 송장관 종원종합건설 대표이사, 배은복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등 내외빈과 옥봉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판식은 옥봉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장기자랑으로 시작된 현판식은 제막을 걷는 세레모니에 이어 시설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손교덕 경남은행 은행장은 “BNK행복한공부방 만들기 사업 결실이 진주로까지 이어져 뿌듯하다”며 “지역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배려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정만 진주시의회 부의장은 “경남 요소요소에 BNK행복한공부방이 생겨나고 있다는 사실은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BNK금융그룹과 8개 지역 향토 건설기업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BNK행복한공부방 만들기 사업이 민간기업 협력 사회 공헌사업 롤모델로서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옥봉지역아동센터가 BNK행복한공부방이란 이름으로 탈바꿈하게 됨에 따라 경남지역에만 총 22곳이 조성됐다.
BNK금융그룹이 지난 2013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는 ‘BNK행복한공부방 만들기 사업’은 중원종합건설·동원개발·일동·IS동서·경동건설·동일·삼정기업·창일개발 등 8개 지역 향토 건설기업과 공동으로 벌이는 민간기업 협력 사회공헌사업이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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