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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테러 영향에 코스피 하락출발···22.42P↓

[시황]파리 테러 영향에 코스피 하락출발···22.42P↓

등록 2015.11.16 10:03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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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지수 대부분 하락세
“불확실성 확대로 약세 압력 받을 것”

파리에서 발생한 연쇄 테러의 영향으로 국내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16일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파리 10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를 시작으로 연쇄 테러가 발생하면서 불확실성이 확대됐다”며 “주식 등 위험자산이 전반적으로 약세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4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2.42포인트(1.15%) 내린 1950.60에 거래 중이다.

현재 개인투자자가 848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가 각각 449억원 82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지수는 대부분 하락세다.

유통업(2.24%), 증권(2.23%), 섬유의복(2.02%), 건설업(2.13%), 금융업(1.74%), 보험(1.77%), 은행(1.19%), 서비스업(1.30%)은 약세가 두드러졌다. 다만 운수장비(0.54%), 음식료업(0.05%)은 소폭 올랐다.

반면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만원(1.54%) 내린 128만원에 거래중이다.
한국전력(0.10%), 삼성물산(2.16%), SK하이닉스(1.28%), 삼성생명(1.83%), 신한지주(1.18%)는 내렸고 현대차(2.56%), 현대모비스(0.20%), 기아차(1.23%), 아모레퍼시픽(0.13%)은 올랐다.

한편 같은시각 코스닥지수는 6.72포인트(1.0%) 빠진 663.80에 거래 중이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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