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우유, ‘2배 더 따뜻한 나눔’ 우유 기부 이벤트 실시

오는 19~25일 페이스북에 댓글 달기로 응모

222명 아동에 저지방 우유 각 1박스씩

사진=매일우유 제공

매일우유가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우유를 기부하는 ‘2배 더 따뜻한 나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온 국민의 2% 저지방우유 섭취 습관을 권장하는 ‘2-2-2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우유 소비의 사각지대에 놓여 영양불균형을 겪을 수 있는 저소득층 및 보육 시설에 있는 어린이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우유를 기부한다는 취지다.

매일우유 측은 “소비자들의 참여를 통해 나눔과 후원 활동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더욱 환기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매일우유의 ‘2배 더 따뜻한 나눔’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오는 19일 목요일부터 25일 수요일까지 매일유업 페이스북에 따뜻한 나눔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공지 글의 댓글이 222건 이상이 되면 총 222명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우유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응모자 중 총 22명의 당첨자도 선정한다.

이번 기부 및 경품 제품은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 2%’ 멸균우유 200ml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지원 아동 및 이벤트 당첨자에게 1인당 각각 1박스(24개입)씩 제공한다.

매일우유가 아이들에게 기부하는 우유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 기관으로 있는 전국의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보육원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저지방 우유는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현대인들의 고열량 식품 섭취 비율이 높아지면서, 만 2세 이상부터 영양균형과 더불어 성인병 예방을 위해 섭취하면 좋다.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 2%’는 지방 함량을 일반우유의 1/2로 줄이고 칼슘 함량은 2배로 높여 칼로리 부담은 줄이고 우유의 영양적 가치는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멸균우유 제품은 특수 기술을 적용한 테트라팩으로 상온에서도 장기간 우유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한편 매일우유는 온 국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만 2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2% 저지방우유를 하루 2잔 섭취하자”는 의미의 ‘2-2-2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칼슘 함량은 2배로 높이고 지방 함량은 반으로 낮춘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 2%’로 일일 권장 섭취량 칼슘을 섭취하는 대신 지방 섭취량은 낮춰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자는 취지를 지니고 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