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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국 야구 결승, 美 선발 세고비아 조기강판···파운더스 등판

한국-미국 야구 결승, 美 선발 세고비아 조기강판···파운더스 등판

등록 2015.11.21 20:25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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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한국과 미국의 야구 결승전에 미국 선발로 등판한 세고비아가 3회를 마치지 못한 채 강판됐다.

세고비아는 21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한국과 미국의 ‘2015 WBSC 프리미어12’ 결승전에 선발 등판했다.

세고비아는 1회부터 한국에 선취점을 허용하며 크게 흔들렸다. 1번타자 정근우의 안타와 도루, 2번타자 이용규에게 적시타를 맞은 후 사사구와 사구를 연속 내주며 만루 위기까지 몰렸다. 세고비아는 김현수를 병살타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모면했다.

세고비아는 2회에도 선두타자 황재균에게 안타를 맞고 도루를 허용했지만 양의지 2루 뜬공, 김재후 2루 땅볼, 정근우 3루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을 모면했다.

그러나 세고비아는 3회 선두타자 이용규에게 또 다시 사사구를 허용한 뒤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추가점을 허용한 뒤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이후 파운더스가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세고비아는 2이닝 4피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부진한 기록을 남겼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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