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는 지난 2월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솔지는 마리아(Maria)를 열창했고 장내는 열광의 도가니였다.
‘복면가왕’ 방송 이후 솔지는 "목소리로만 인정받아서 너무 감사하다. 오랜 시간 노래했던 것이 헛된 시간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EXID 멤버 하니는 솔지의 무대에 눈물을 흘렸다. 하니는 “솔지가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솔지는 지난 2006년 김송이와 함께 여성듀오 투앤비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실력파로 주목 받으며 2012년까지 꾸준한 활동을 했지만 유명세를 타진 못했다.
이후 솔지는 2012년 2월 EXID 멤버로 합류해 ‘위 아래’로 스타덤에 올랐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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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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