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복면가왕' 캣츠걸 유력 후보로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차지연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차지연은 지난해 한 매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체와 관련된 악평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차지연은 "'기골이 장대하다' '장군이다'라는 후기를 보면서 상처를 참 많이 받았어요"라고 말문을 열어 주목을 받았다.
이어 차지연은 "제가 크고 싶어 큰 것도 아닌데 신체적인 부분이 늘 이렇게 나에게 상처가 되어야 하는 건지"라며 "제가 가진 색깔로 카르멘을 표현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후기가 올라오니 심적으로 참 속상하고 힘들더라고요. 그 때부터 병이 난 것 같아요. 겉으로 보기엔 대차고 시원시원한 것 같지만 상처를 되게 많이 받아요"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복면가왕' 거미 꺽은 캣츠걸 후보 차지연의 과거 인터뷰를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거미 꺽은 캣츠걸 후보 차지연 왠지 맞을듯" "'복면가왕' 거미 꺽은 캣츠걸 후보 차지연 아니면 어떡해~" "'복면가왕' 거미 꺽은 캣츠걸 후보 차지연, 몸매 관련해서 많이 상처받았나보다" "'복면가왕' 거미 꺽은 캣츠걸 후보 차지연 흥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지연으로 추정되고 있는 '복면가왕' 캣츠걸은 지난 22일 방송에서 4연승의 '코스모스'를 꺾고 제17대 가왕으로 등극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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