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광희가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불면증을 고백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지난 9월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는 MBC '무한도전'을 좋아하는 '무도 덕후'가 등장해 광희와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에 앞서 MC는 덕후에게 "광희가 투입됐을 때 어땠느냐"고 물었고, 그는 "받아들이는데 2달 걸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광희는 "무도 멤버 되고 나서 일주일동안 잠을 설쳤다. 불면증을 앓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광희는 이어 "백현에게 고민 문자 여러차례 했다"고 무한도전 멤버 합류에 대한 부담감을 전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고향이 좋다 광희의 무한도전 멤버 발탁 당시가 재조명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고향이 좋다 광희, 엑소 백현이랑 친한가보네" "고향이 좋다 광희, 엑소 백현 둘 다 호감" "고향이 좋다 광희 이제 적응한듯" "고향이 좋다 광희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3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에는 광희가 특별 리포터로 등장해 강원 고성에 방어를 잡으러 떠났다.
앞서 지난 21일 '무한도전'에서는 연말을 맞아 멤버들의 하루를 경매하고, 그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는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 특집이 방송된다. 광희는 이날 230만 원에 '고향이 좋다' 방어 잡이에 낙찰됐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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