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워너비가 새 앨범 컴백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일 한 음악프로그램 대기실에서 컴백 무대를 앞두고 만난 걸그룹 워너비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날 워너비는 지난 7월 ‘전체 차렷’ 이후 4개월만에 컴백하는 소감에 대해 “쉬지 않고 준비해서 나왔다. ‘전체 차렷’에서 부족한 점은 보완해서 나왔기 때문에 더 떨린다. 바로 나올 수 있어서 너무 좋고 감사하다”며 “더 보여드릴 수 있어서 설레는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콘셉트도 ‘전체 차렷’과 비슷하지만 다른 점이 있으니 또 다른 매력을 어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워너비는 앞서 언급했듯이 워너비만의 색깔이 묻어있는 콘셉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이번 무대 의상 역시 경찰복으로 ‘제복’을 선택했다.
멤버들은 “다음엔 어떤 콘셉트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콘셉트를 기대하고 있다. 소방관, 간호사, 교사 등 여러 가지가 있다”며 “워너비라는 그룹에 맞게 남자들의 로망은 물론, 여성 팬분들을 공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힘있고 에너지 넘치는 콘셉트로 많은 걸 보여드리고 싶다. 재밌게 연습했다”고 설명했다.
워너비는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데뷔와 동시에 중국에 진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워너비는 “저희 회사가 중국에도 법인이 있어서 먼저 활동을 시작했다. 국내에서도 활동하고 열심히 하겠다”는 짧고도 진심이 담긴 소감을 밝혔다.
올해 데뷔하며 차근차근 성장중인 워너비는 2016년이 더욱 기대되는 걸그룹이다. 거창하진 않지만 뜨거운 바람이다.
워너비는 “2015년에는 워너비라는 그룹의 이름을 알리고 개개인 멤버들의 모습을 보여드린다는 게 저희 목표다. 다양한 모습이 있다는 걸 어필하고 싶다”며 “워너비라는 이름과 이미지를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예쁘게 지켜봐달라”며 웃었다.
한편 워너비는 지난 10일 정오 신곡 워너비는 ‘손들어’의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음악 방송 프로그램 및 최근 군통령으로 급부상 중인 군 위문열차 행사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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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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